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일러 글래스노우 (문단 편집) ==== 2017 시즌 ==== 그리고 기대를 받으며 스프링캠프에서 40인 로스터에 들면서 선발 로테이션 중에 한자리를 차지해 데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4월 10일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서 1⅔이닝 동안 4피안타 5실점 5볼넷 1삼진을 기록하면서 완전히 망했다. 사실 이 때부터 이미 제구난조로 불안감이 엄습해왔고 결국 13경기에 등판해서 62이닝 동안 2승 7패 ERA 7.69 9이닝당 볼넷 6.39를 기록했다. 결국 시즌 중반에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는데 15경기 등판해서 93⅓이닝 동안 9승3패 ERA 1.93를 기록하며 마이너를 폭격하면서 메이저에서는 망했지만 이미 본인이 마이너랑은 체급이 맞지 않음을 증명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17 시즌에 망한 이유는 상당히 복합적인데, 제구를 잡기 위해 구속을 줄였더니 회전수 감소로 인해 구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상대 타구의 질이 좋아졌고(2016년 Hard Speed 타구 비율 27.7% → 2017년 31.5%), 이는 곧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의 증가로 이어졌으며(2016년 피안타율 .250-피장타율 .409-HR/9 0.8 → 2017년 피안타율 .313-피장타율 .575-HR/9 1.9), 패스트볼 구위로 압도를 하지 못하니 변화구 완성도가 높지 않은 글래스노우의 탈삼진 능력은 감소했다.(2016년 K/9 9.26 → 2017년 K/9 8.13) 또한 공이 통타당하니 자신감이 떨어지며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집어넣기 어려워졌고 이는 도로 제구에 문제를 야기했다.(2016년 BB/9 5.0 → 2017년 BB/9 6.3) 여기에 투심을 장착하고 낮은 제구를 중시하는 피츠버그의 코칭 방식은 글래스노우에게는 영 맞지 않는 옷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